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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 회사 리뷰하기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심평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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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평가원 심사직 질문 드립니다. 현재 국군병원에서 방사선사로 근무하는 군무원 입니다. 제가 사는 곳이 원주이기도 하고 탈임상도 하고 싶어서 이번 심평원 심사직에 지원해볼까 하는데요.. 주변에서 듣기로는 심사직은 간호사외엔 채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ㅠ 정말 방사선사 같은 의료기술직은 채용하지 않는건지요? 나름 대학병원이랑 현재 군병원 임상 경력과 손해사정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지만 괜시리 위축되서요.. 잘 아시는 현직자분 또는 경험자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나이제한도 크게 적용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중고신입이라서요..ㅠ
- 면허 안빼주는 심보 머임?? 간호사,의사 내가 트레이닝 하던 병원서 안맞아서 23일자로 퇴사를 햇거든?? 5/1일에 다른곳으로 가게 되서 그쪽도 등록해야되는데 계속 근무중이라고 떠서 면허좀 빼달아도 요청했는데 원무과 직원들이 원무과장한테 전달 계속 했다하고 피드백을 안줘.. 전화하면 계속 회피하고 담당자한테 전화 안왓냐 그러고 담당자 전화를 돌려달라니깐 직통번호가 없데 그럼 개인전화를 알려달라니까 그것도 안된데 왜 이렇게 일을 처리하는거임??? 이럼 심평원에 신고 한다니까 차라리 신고하라네 왜그런거임??병원이랑 싸운적 없음 간호과랑 싸움적 없음
- 직장생활7.5년차 과장급인데 짜증난다. 일단 내조건 1.연봉:건보심평원과장급보다 조금더받는정도 2.근무조건 1)자율시차출퇴근제 2)자율재택근무 시행중 (육아등 사유) 3)원주에 집사놨고 (대출억대끼고 몇년전) 4)근무강도는 하 (하루두세시간정도실근무) 5)내가 구조조정 당할일은 없거 6)원주생활은 만족 7)사람들좋고 8)근무환경은 상당히 자율적임 (강제회식없음) 9)점심저녁 공짜 10)노트북 대형모니터 두개다 제공해주고 11)조만간자율좌석제 및 하이브리드 워킹 도입예정 (일부층부터 시범도입) 12)연차 붙여쓰든뭐하든 전혀노터치 13)여자는물론이고 남자육아휴직 적극권고(자
- 심평원, 건보, 등 다니는 분들.. 조언구합니다! 이제 1년 좀 넘은 병동간호사입니다..! 그럭저럭 적응해서 잘 다니고 있는 상태이긴한데.. 결론적으로 제가 평생직장으로 꿈꾸는건 공기업이거든요. 이직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싶은 상태라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 경력은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건보는 1,2년만 있어도 된다고 하던데 심평원은 5년은 최소 있어야한다해서.. 현직자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 **필요한 자격증이나 스펙 있을까요? 직장생활하면서 병행할 수 있는건 미리 공부해놓으려고 합니다. 보통 기본으로 들고있는 컴활이나 한국사 + 외에 어필할만한 스펙있
- 이직준비중, 심평원 심사직 vs 건보 건강직 이직준비중이구 결혼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 저는 남편이랑 주말부부를 진짜 안하고 싶은데(남자친구도 순환근무함) 아직 배부른 소리지만 둘중 너무 고민돼서요,, 심평원 심사직은 원주에 계속 있을 수 있고 남자친구도 오래 원주에 있을 수 있을것같아요(회사 특성상) 근데 심사직 일이 힘들다고 하는 분위기라서..고민되고 건보 건강직을 가게되면 서울로 선택해서 준비할건데 일단 남자친구가 서울은 오래 못있고 통근을 해야할것같은데 힘들 수도 있을것같아요 근데 저는건강직이 심사직보다는 잘 맞을 것같은데 너무 고민됩니당 ..ㅠ조언부탁드려요 +아
- 원주 잘아시는 분.이직 도움 부탁 해요! 지방출신이라 언젠가 서울 탈출하고 지방가서 조용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거든. 오래된 생각이야... 최근에 윈주 가보고 너무 좋은 옵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서울, 동해(해상스포츠 좋아함) 차로 한시간거리에 깔끔한 혁신도시, .. 원주로 간다고 했을 때 이직할만한 직장이 뭐가 있을까? 건강보험공사 광물자원공사 심평원 등등 있던데 계속 원주 내 근무 가능한지 의문이고 그 이외에 어떤 옵션이있을까?,, 향후 일이년정도 조사 및 준비 해보려구. 지금은 31살 해외영업 남자야. 다들 조언 미리 감사해
- 남자 간호사 이직 고민 2년 근무했고 슬슬 이직준비하려고! 이직 이유는 평생 3교대하긴 힘들것같아서ㅠ 성격상 사람 대하는 업무는 잘 맞아서 간호 일 자체는 뭐 낫밷 1. 심평원 심사직 - 단점이 원주근무라던데 어차피 난 시골에서 자라서 원주도 대도시급임 - 블라인드 글보니까 다들 오지말고 건보가라하던데 업무가 빡센가.. - 심사업무 적성에 맞을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 - 다들 탈임상하면 신의직장으로 꼽아서 가고싶은것도 있음 2. 소방공무원 경채 구급대원 (지방 광역시) - 사실 구급대원이 제일 적성에 맞아보여 (군병원에서도 스타렉스 앰뷸 많이탔는데
- 간호사 이직 고민 (심평원,건보,제3의 어딘가…) 조금 긴 글일 수 있는데요.. 중환자실 나름 고연차입니다… 누군가는 지금 나가기엔 늦었다고 말할 수도 있죠 (간호 관리자가 그런 인식을 가지고 나이 먹고 나갈 곳 없는 사람 취급을 합니다ㅎㅎ) 뭐 병원에서 힘들었던 일이야 말하자면 끝이 없고.. 요즘들어 방송에 나오는 태움도 많이 당했고 그 문화를 근절시키려고 노력해온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병원에서 뼈를 갈아 넣은 시간이 아깝긴하나 더이상 이곳에 미래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저는 간호관리자에는 관심이 없어요 간호사로써 임상에서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다면 임상에서
- 간호직공무원 의원면직 생각중인데 앞으로 뭘 해야할지 모르겠음 고강도 업무강도에 지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한달에 딱 4일 , 일주일에 1번 쉬는 간호직이야..... 1월 말 부터 매달 초과근무 100시간씩 찍고있어 지금 침대에 누워있는데 내 자신이 불쌍해보여 9개월동안 일상 1. 울려대는 코로나 민원전화 받기(개 스트레스 정신병 걸릴 것 같음) 2. 코로나 선별진료소근무->끝나자마자 책상 앉아서 다시 코로나 업무 (진짜 피곤해서 미쳐버릴 것 같은데 집에 못감. 병원은 근무 끝나면 집이라도 가지 휴......) 3. 사무실에서 코로나 업무 , 민원응대하면서 역학조사서
- 간호사 면허 있는데 다른 곳으로 이직한 사람들이 궁금해 지금 회사는 병원이랑 비교하면 근태에서 만족을 하긴 해. 워낙 3교대- 나이트 근무 뿐만이 아니라 이브닝(오후출근~밤퇴근)근무도 힘들었거든. 그런데, 병원이랑 비교하면 프리셉터에서 욕을 들어도 누군가가 1대 1로 붙어서 교육을 해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중요한 부분인지 깨달았어. 공단을 포함하여 공기업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스템 없이 직접 현장에서 부딪히며 하루살이처럼 하루 하루를 버텨가고 있어. 당장은 주변 과장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이 상황이 개선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어떠냐고? 실상은 이렇다. 우리회사 알리오 평균임금보고 행복회로 돌리며 지원 안했으면 좋겠다. 상임위원이라고 의사, 판사출신 15명 정도 상시근로자로 앉혀두거든. 그 양반들 계약 1.2-1.8억 받거든? 그래서 임직원 평균연봉 7000대 나오는데, 실상 그사람들 빼면 5천이 평균임.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중 국립암센터도 그런 형태다. 공공기관에서 5천이면 낫지 않냐고 반박하면 니말다맞다. 라이센스 있는 간호사나 법학 석박출신이 10년되도 5-6천 남짓이면 안다니는게 맞지. 어느 댓글에서 전문직이나 석박사 그룹으로 가라고 하는데, 중재원 특성 상 다 전문직
- 구급대원인데 자꾸 죽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구급대원 5년차로 21년, 22년 각각 한번 그리고 이틀 전에 또 주취자한테 이유 없이 폭행 당했습니다. 작년까진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어제부터 잠도 안오고 저도 모르게 계속 서럽게 눈물이 나옵니다. 정신과 가서 수면제도 처방 받아서 먹는 중이고 감정 기복이 들쑥 날쑥하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전 신혼이고 와이프는 임신 상태입니다. 와이프한테는 걱정할까봐 말은 아직 안했습니다. 내년에 태어날 우리 아기 때문에 중요한 시기이고 남편이 일하다 맞았다는 소리를 들으면 임신 초기라 걱정 시키고 싶지 않아서요. 구
- 지금 응급상황 생기면 애 죽는거 아는 부모가 몇이나 될까 차라리 모르는게 약일지도 모르겠다 최근 일이년사이 소아과 상황은 처참할 정도라서 응급상황 대처가 안된다 아이좀 살려보겠다고 아이가 좋다고 성적도 좋은데 소아과에 갔다 다들 반대했지만 괜찮았다 밥은 먹고 살겠지 병원에 남았다 니큐에 있으면서 주 120시간을 일했지만 아이가 죽을때마다 울었지만 견딜만했다 살리는 아이가 더 많았으니깐 그런데 교수님이 구속되셨다 아. 내가 죽도록 노력해도 죽는 아이가 생기는건 당연한데 심지어 심평원 자기들이 약 나눠쓰래놓고 … 한 아이당 적자가 1-2억인데 말 안들으면 적자가 더 늘어서 병상이 더
- 현실 이별.. 난 만 26살 남자, 여친은 만 25살 2년의 연애 끝으로 어제 헤어졌다…. 졸업 전 중견기업에 취업해 1년 IT개발자로 근무하다가, 나의 적성, 앞으로의 직장, 나의 직업 미래, 행복이 보이지 않았고, 공황장애까지 와서 퇴사 후 이직을 준비했다. 여자친구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재취업하는데 1년 기다린다고 했다. 결론은 퇴사 후 8개월만에 직무도 나한테 더 맞고, 연봉도 더 올리고, 집에서도 가까운 강소기업으로 신입 재취업 성공했지만 헤어졌다.. 만났던 여친 집안은 공무원, 공기업 집안이고, 여친은 간호사로 근무해서 좀
- 간호사, cra 이직고민중 안녕하세요 4년차 병동간호사입니다 이젠 일도 손에 익었고 회복탄력성도 좋아 일이 딱히 힘들지는 않는 요즘인데 3~4년차가 늘 그렇듯 이 직장을 내가 평생다닐수있느냐의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뭣도모를땐 그저 버티기만하자로 이악물고 다녔는데, 여유가 생기고 다시 이 직업을 바라보니 10년차든 15년차든 변함없이 환자들과 씨름하며 밥도못먹고 물도못먹는 이 일을 해내기엔 내 건강이 너무 빨리무너지겠다 싶었습니다 제가생각하기에 간호사로서의 장점은 1. 급여가 세다 (사실 그것도 아닌게 다 건강갈아넣은 값으로 야근수당입니다. 나이트 없는 달
- 병원 의사와 간호사, 원무 직원 퇴사 이유 1위 국내 상급, 중급 병원 대상 컨설팅을 함. 병원 임직원들은 높은 수준의 보수와 복지를 받기로 유명하잖음? 근데 그들의 근로 만족도는 상태 좋은 중소기업보다 낮은게 보통이야. 보통 지수가 10점 만점이 행복한 기업일 때, 일반적인 중소기업은 3점이 보통이고, 복지 좋고 분위기 좋고 비전있는 중소기업은 7, 8이 나오는 경우가 있음. 일반 대기업은 6.7 정도 수치를 기록하고 가끔 만족도 높은 기업은 8이 나오기도 해. 근데 병원은 4.5점을 넘는 법이 없어. 복지라는 개념이 이제 막 도입되는 100명 이상 중소기업 평균이랑 맞
- 이번에 퇴사하고 이직하는 남자 간호사 근황 (슬픔주의) 이번에 병원 퇴사하고 이직하는 20대 후반 남간인데 지금까지 이직 준비하며 알아봤던 것 + 주변 근황 1. 8급 간호직 공무원 - 보통 빅5에 있었거나 공부좀 했던 애들이 신규 그만두면 무조건 한번은 생각해보는 길인데 나도 생각해봤었음. 대병 경력 군대 경력 다 인정해줌. 일반적인 대다수의 간호사들이 갈 수 있는 탈임상 그래도 잘 풀리는 케이스였는데 알다시피 코로나로 워라벨 지금은 제대로 박살. 그리고 서울로 발령나면 시립병원에서 3교대 강제 존버 해야함 몇 년 동안.. 사실 준비한다고 무조건 되는 것도 아니긴 해서 ㅎㅎ
- 국민들은 의사들이 왜 이렇게 말을 못한다고 느낄까? 먼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의사의 입장에서 일반인들이 "왜 이렇게 의사들이 말을 못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는지 깊이 공감하기 때문이야.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해. 서로 겪는 현실을 다르게 해석하기 때문이야. 의료계에는 아주 다양한 문제들이 있어. 그 문제를 1번 문제부터 30번 문제라고 가정해볼게. 여기서 의사는 의료 공급자로서 1번부터 20번까지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고 환자들은 (일반인들) 21번부터 30번까지의 문제를 겪게되지. 문제는 여기서 발생해 의사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 1,3,5번을 근거로 들고 말을해, 하지만
- 인천 대학병원 의혹 [의혹] 인천 부평에 위치한 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도 2기부터 2021년 현재 4기까지 3회 연속으로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 2015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최초 지정될 당시 문서위조 행위로 평가를 통과하여 지정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상급종합병원은 인력, 시설, 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평가하고 있는데, 그 중 진료기능에 관한 기준을 살펴보면(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및 세부 적용지침 참고)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9개 필수진료과목을 포함하여 총 20개 이상의
- 의사들이 이번 사태에서 국가와 국민들에게 분노하는 이유 똥값 수가 마음대로 정하고, 군의관 공보의 3년 아무 곳에나 박아넣고, 인턴 전공의 혹사는 88시간까지 ㅋㅋㅋ 당연하다고 법까지 정하고 ㅋㅋㅋㅋ (뭐 제대로 지켜지지도 않지만) 판검사라는 작자들은 요즘 무슨 생각들을 하는지 무과실 또는 의학적으로 예상 불가능 또는 불가피한 것에도 별의별 이유를 들어가며 배상 책임이라는 것을 ㅋㅋㅋ 의사 개인에게 지우고, 또 그 범위를 점점 확대해나가는 미치광이같은 꼬락서니를 보이고 있고. (미친 이런 책임이야말로 국가가 대납해줘야하는 것 아닌가) 심평원이라는 기관까지 세워가면서, 연 몇 회
- 의료 현안 자주나오는 질문(T마인드로 보기, F 금지) 몇 가지 글과 댓글을 보다보니 엄청난 투사가 느껴지고 반복되는 챗바퀴가 있기에 안타깝네. 뭐 그건 그렇고 정책에 대해서는 수많은 고민이 필요한데, 이전 부동산 정책만 봐도 알겠지만 방향이 잘못되면 여파가 이만 저만이 아니야. 그리고 그 '비용' 은 우리 사회가 지금 지고 있다는 것도 깨닫고 있다면 좀 이해가 되리라 믿어.(일부 개인적 경험 견해차이로 전체가 대변되지 않을수 있음) 그래도 설득까지는 안 바라고 그냥 이 '판'에 대해 배경지식이라도 쌓였으면 해.(나도 각 업계 사안 많이 배우고 있네요.) 대신 F마인드는 빼고 봅시다(
- 약배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요즘 몇몇 의사들이 지들 밥통 박살나는 와중에 자꾸 약배달로 다음 차례는 약사 너네들이야 이런 글 써재끼면서 남의 밥그릇 걱정해주는 꼴이 보기 아니꼬와서 개인적인 의견 남겨봄. 따라서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에 뇌피셜임. 반박시 님말이 1000000% 맞음. 그러니까 지나가주세요. 1. 약배달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개국약사님들은 피하고 싶겠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 봐. 주변도르 미안하긴 한데 내 주변 젊은 약사들, 특히 근무약사로 일하고 있거나 회사근무하는 동료들은 대부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 시대의
- 잘못된 의료시스템은 질병입니다 1. 시스템이 질병이라면, 그 속에서 사람들이 일으키는 부조리와 계층/집단간 갈등은 증상일 뿐입니다. 2. 기저 질환을 고치지 않고 증상치료만 해봤자 병이 악화되듯이, 시스템을 고치지 않고 사람만 후드려패봤자 부조리와 갈등은 더 악화될 뿐입니다. 3. 질병의 원인을 치료해야합니다. 잘못된 시스템이라는 질병의 원인은 그 질병을 도입하고 고치지 않는 정부이고 이를 외면하는 우리일 수도 있습니다. 아주 긴 글입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 빅5 중 한 의예과를 졸업하고 미국에 와서 정착하여 두 시스템을 나름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요즘 사
- 의대증원에 대한 소고와 전망 글이 매우 길지만, 간단히라도 읽어보신뒤에 선플이든 악플이든 달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돈만 밝히는 비난받아 마땅한 의사들에 대한 비판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불특정다수 의사들 전체를 겨냥해서 싸잡아 조롱하며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돈이 권력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많은분들이 상상하시는 집단이기주의에 빠져 돈독오른 독한 의사들은 이미 어떠한 변화에도 충분한 대비가 되어있습니다. 자본가의 반열에 올라선 그들은 그저 수익이 조금 줄 뿐이거나, 오히려 양심없는 싸구려 의사가 양산되기만 한다면 더 싼값에
- [펌]한국 미용의료 시장의 역사와 현재 수익구조 0. 일본은 애들 보는 애니메이션에도 교육적인 부분이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면 초반에는 다이몬이 지진을 일으키는 원흉으로 보이게 하지만 사실은 지진이 일어날 곳을 미리 알려주고 경고하는 역할이었다는 것. 물론 조금만 눈치가 있어도 처음부터 짐작하기는 하지만.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원인과 결과를 혼돈하는 오류" 이걸 하지 말라는 거다. 너무 기초적이면서도 많이 범하는 오류. 논리 수준이 낮을 수록 많이 범하는 오류다. 매번 걔가 거기 있었으니까 걔가 원흉인게 아니라고. 1. 무슨 말이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