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일정이 있으면 짐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가고싶어도 가지 못했던 시간을 생각하며, 마음껏 미사드릴 수 있는 지금에 감사해야지.
용인도시공사 · a*********
예수님한테 징징거리구 떼썼다 소화 데레사 성녀 전기보다가 성녀님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친다는 결심같은걸 하셨다는 내용을 보고 방금전에 눈감고 기도함 기도내용은 대충 ‘예수님 저는 이 대단하신 성녀님처럼 그렇게 못해요 예수님 저는 멘탈도 약하고요 겁도 엄청 많고 남의 비판 비난에 취약하고요 사람 미워하고 질투하는 마음도 크구요 ... 등등 저 이렇게 연약하고 인정욕구도 크고 교만하고 나쁜마음도 많이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예수님 저 세상사는거에 겁 엄청 많으니까 저 좀 잘 지켜주세요 근데요 예수님, 저 옳고 그른게 뭔지 판단하려
새회사 · 딸********
20대 때의 나는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사를 4년, 청년 성가대를 6년 하며 20대의 주말 전체를 성당에서 보냈다 열심히 청년 활동을 하는 내 모습이 청년을 담당하는 보좌신부님께 눈에 들었는지 신학교를 갈 생각이 없냐고 물으셨다 그때가 마침 본당에 계시던 부제님이 사제서품식을 함으로써 본당의 큰 경사가 있었고 그 뒤를 이을 신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나를 점찝었던 것 같다 신부님이 나에게 신학교를 가볼 생각이 없냐는 말에 내가 신학교에 간들 신학생들이 해야할 엄청난 양의 공부와 절제해야하는 금욕까지 내가 할수 있을까 의문이었다 그리
새회사 · 항******
30대가 되고 나서 주말에 쉬는게 너무 꿀 같아서 성당을 가지 않고 있다 20대 때는 청년회 회장도 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는데... 내일 미사드리러 나가볼까?
새회사 · I*****
블라인드에 올려도 될만한 소재인지는 모르겠지만... 국군장병들을 위해 선한 목소리를 선물할 성가단원들을 모집합니다. 지금도 꽤 있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게 성가대 아니겠어요? ㅎㅎㅎ 가입조건 : 20~30대 남녀 가톨릭신자 모이는곳 : 신용산역 국군중앙성당 연습요일 :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각 본당에서 성가대를 경험하셨거나 4부합창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최소 한달에 한번, 전국의 군부대 미사를 봉헌하니 서울경기지역에서 근무/거주하는 남녀신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새회사 · 1********
오래산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들었던 신부님 말씀 중에 잊히지 않는 문장이 있습니다. 식사 자리에서 나온 얘기인데 누가 가볍게 신부가 낫냐, 목사가 낫냐 물었습니다. 신부님께서 말씀하시길 "저희는 하나만 안 하면 되는데(결혼), 그분들은 둘을 못 합니다(술, 담배)." 크... 가톨릭에 취한다... 신부님✝️ 만세!
케어젠 · s*****
나는 운좋게도 부모님, 아내, 아내 가족들까지 모두 가톨릭이라 종교 갖고는 다툴 일이 없는데 자식은 언제 성당에 데려가는게 좋을지 모르겠네... 너무 어릴 때 가면 지금의 나처럼 아무 것도 기억 못 할거 같기도하고 때 놓치면 교회간다고 할거 같기도하고 교황 성하 말씀 중에 언제 종교에 입문하라 이런 내용 없나...
마음먹은 순간 시작하지 않으면 흐지부지 된다. 라틴어 언제부터 공부하냐ㅜ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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